10월 12일·26일, 남은 정책자금 창구 — 6일 대리대출은 예산이 먼저 닫습니다

4분기 정책자금의 창구는 오늘 하나로 좁혀졌습니다. 10월 6일 오전 10시에 열린 대리대출 4종은 이미 접수 중이고, 다음 창구는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문제는 이 두 창구가 닫히는 방식이 정반대라는 점입니다. 하나는 예산이 채워지는 순간 닫히고, 다른 하나는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늘 사흘째인 쪽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12일 쪽으로 옮겨 가는 편이 나은지는 오늘 기준으로 갈립니다.
2026년 10월 9일 기준, 4분기 대리대출 4종은 접수 진행 중(예산 소진 시 마감)이고 직접대출은 10월 12~13일과 26일에 열립니다. 이 글의 표는 공고 기준이며 실제 접수 가능 여부는 신청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30초 요약
목차
| 구분 | 내용 |
|---|---|
| 누가 | 4분기 소진공 정책자금을 노리는 소상공인 — 특히 10월 6일 대리대출 창구에 확인서를 넣어둔 사람 |
| 무엇 | 대리대출 4종(일반경영안정·일시적경영애로·장애인기업지원·청년고용연계)은 10월 6일 오전 10시 개시 · 예산 소진 시 마감. 직접대출은 신용취약·혁신성장이 10월 12~13일, 재도전·일시적경영애로(직접)가 10월 26일 개시 |
| 기간 | 4분기 지원대상 확인서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90일이 아니라 2026년 12월 23일까지, 연장 불가 |
| 방식 | ols.semas.or.kr 접수 — 대리대출은 대출 실행 순서, 12일 직접대출은 접수 후 정책우선도 평가 |
1. 지금 확인되는 4분기 창구 세 칸
4분기 정책자금은 한 번에 열리지 않습니다. 창구가 세 번에 나뉘어 열리고, 닫히는 방식도 제각깁니다. 오늘 기준으로 확인되는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는 날 | 자금 | 방식 | 닫히는 방식 |
|---|---|---|---|
| 10.6(화) 10:00 ~ | 일반경영안정 · 일시적경영애로 · 장애인기업지원 · 청년고용연계 | 대리대출(은행) | 예산 소진 시까지 — 대출 실행 순서대로 선착순 |
| 10.12(월) 10:00 ~ 10.13(화) 18:00 | 신용취약소상공인 · 혁신성장촉진 | 직접대출(공단) | 시각 마감 고정 — 이틀 접수분 전부를 정책우선도 평가로 선정 |
| 10.26(월) 10:00 ~ | 재도전특별 · 일시적경영애로(직접) | 직접대출(공단) | 예산 소진 시까지 |
| 상시(1.5 개시) | 소공인특화 · 대환대출 | 대리대출(은행) | 예산 소진 시까지 |
표에서 봐야 할 칸은 마지막 열입니다. 10월 12일 창구에만 시각이 적혀 있고 나머지는 전부 "예산 소진 시까지"입니다. 마감일이 아니라 예산이 닫는 창구라는 뜻입니다. 올해 1·2·3분기 대리대출은 실제로 모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처럼 창구가 열린 지 사흘째면 신청 화면의 상태 표시가 어제와 다를 수 있고, 이 글의 표는 오늘 시점의 공고 기준입니다.
10월 12일 창구는 날짜가 아니라 요일로 붙잡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고마다 "정책변동 및 예산상황 등에 따라 접수시기는 변동가능"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직전 분기 공지에서 확인서 유효기간은 90일이었으나 4분기는 12월 23일 고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건이 공고 단위로 바뀌는 분기라는 전제 일정을 짜십시오.
2. 대리대출 선착순은 신청 순서가 아닙니다
10월 6일에 열린 대리대출 4종은 공고마다 "당해연도 자금별 예산범위 내에서 대출실행 순서에 따라 선착순 지원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문장에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선착순의 기준이 확인서를 신청한 시각이 아니라 대출이 실행된 시각이라는 점입니다.
대리대출은 소진공 확인서, 보증기관 보증서, 은행 실행의 3단계를 거칩니다. 보증서 발급은 지역별 상담 예약 대기가 수 주 걸리는 일이 흔해서 접수 첫날 확인서를 받아도 은행 실행은 보름 이후에 닿습니다. 반대로 사흘 뒤에 확인서를 받아도 2단계가 없는 신용·담보부 경로를 고르면 은행 심사로 직행해 실행이 먼저 끝날 수 있습니다. 순번은 신청 순서가 아니라 도착 순서로 다시 정렬됩니다.
그래서 오늘 할 일은 늦었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 시간을 줄이는 쪽입니다. 확인서가 이미 나왔다면 오늘 중으로 보증기관 예약을 걸어야 하고, 아직이라면 오늘 접수하면서 나머지 단계를 동시에 준비해야 합니다. 공고도 대출 실행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고 안내합니다. 며칠인지는 공고로 알 수 없으니 보름을 기본으로 잡고 계산하십시오.
3. 오늘 끝내두는 세 가지
- 접수 상태 재확인 — 접수 사이트의 자금별 공지·신청 화면에서 노리는 자금의 상태 표시를 확인합니다. 공개 페이지는 잔여 예산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표시가 남아 있어도 오늘 가능하다고 단정하지 말고, 신청 화면에서 본인 기준으로 확인하십시오.
- 보증기관 예약 — 관할 지역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부터 걸어야 합니다. 예약이 2~3주 뒤에 잡히면 확인서가 먼저 죽습니다. 4분기 확인서는 12월 23일 이후에 쓸 수 없으니, 예약 날짜가 12월 중순을 넘기면 일정 자체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 12일 자금과의 저울질 — NICE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이거나 백년가게·스마트기술 도입 같은 조건이 겹친다면 10월 12일 직접대출이 10월 6일 대리대출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12일 자금 요건이 겹치는지 오늘 확인해 두십시오.
4. 직접대출로 옮겨 가는 조건
10월 12일 창구의 두 자금은 10월 6일 대리대출 4종과 자격 체계가 다릅니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의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NICE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한도 3,000만 원에 3/4분기 기준 연 5.45%(기준금리 +1.6%p)입니다. 혁신성장촉진자금은 백년가게·스마트기술 도입·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 같은 유형별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일반형 운전 1억·혁신형 운전 2억에 연 4.25%(기준금리 +0.4%p)입니다.
10월 26일 창구의 두 자금은 재도전특별자금(일반형 7천만·희망형 1억·도약형 2억)과 일시적경영애로자금 직접대출(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 + 업력 7년 미만 + 경영애로 사유, 7천만 원)입니다. 업력이 7년을 넘었거나 연매출이 1억 4백만 원 이상이면 26일 직접대출 대상이 아닙니다. 그 요건이라면 10월 6일 대리대출 쪽 경영애로 요건, 즉 직전 매출과 직전전 매출을 연도·반기·분기·월 단위로 비교해 15% 이상 감소가 확인되는지로 다시 따져야 합니다.
금리만 보면 대리대출이 유리해 보입니다. 다만 신용취약자금은 원래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창구라 심사 기준이 다르고, 우대금리 최대 0.8%p를 더하면 명목 금리 차이는 줄어듭니다. 우대 항목 계산은 별도 글로 정리했습니다.
5. 직접대출 창구에서 미리 걸러지는 것
- 한 번에 하나 — 직접대출은 신청 후 대출종결(대출실행·신청취소 등) 전까지 공단 직접대출 추가 신청이 불가합니다. 12일에 신용취약자금을 넣으면 그 건이 끝날 때까지 26일 재도전특별자금을 넣을 수 없습니다. 대리대출에는 없는 조항이니 두 날짜가 모두 해당한다면 어느 쪽을 먼저 갈지 오늘 정해야 합니다.
- 선정이 곧 대출은 아님 — 12일 자금은 이틀간 접수분을 모은 뒤 정책우선도 평가로 선정·예비·미선정을 가립니다. 정책자금 수혜 이력, 업력, 직접대출 성실상환 이력, 정책우대 기업(장애인·청년·여성) 여부를 고려한다고 안내돼 있고 평가 결과는 누리집에 공지됩니다. 선정돼도 대출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선정 후 서류 기한 — 선정되면 관할 지역센터가 배정되고 기한 안에 서류를 내야 합니다. 내지 않으면 신청이 자동 취소됩니다. 발표일자는 공고에 미리 나오지 않습니다.
- 신청 전 자가진단 — 신청하는 순간 대출제한 대상인지 자동 검증이 돌아가고, 제한으로 판정된 뒤에는 결과를 정정하기 어렵습니다. 누리집의 신청 자가진단을 먼저 돌려보십시오.
- 대표자 본인 접수 — 대출신청 접수는 대표(이사)자 본인만 가능합니다. 가족이나 직원이 대신 화면을 돌리다 시간을 잃는 집이 의외로 많습니다.
6. 확인서 유효기간이 달력으로 바뀌었습니다
3분기까지의 대리대출 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90일이 유효기간이었습니다. 4분기 확인서는 2026년 12월 23일까지로 고정됐고 연장할 수 없습니다. 오늘 10월 9일에 발급받더라도 12월 23일을 넘기면 그 확인서는 폐기이고 처음부터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12월 23일까지 남은 날 수는 오늘 기준으로 75일입니다. 90일보다 짧습니다. 즉 4분기 확인서는 발급일이 늦을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구조로 바뀌었고, 보증 예약이 12월로 밀리는 상황은 처음부터 성립하지 않는 일정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7. 오늘 결정 체크리스트
- ☐ 노리는 자금의 현재 접수 상태 표시 확인 — 10.6 자금과 12일 자금 중 우선순위 1개 정하기
- ☐ 10.6 창구 진행 중이면 확인서 발급 여부 확인, 미발급이면 오늘 접수
- ☐ 확인서 발급 완료면 지역신보 상담 예약을 오늘 신청 — 12월 23일 이전 실행 가능 여부 함께 확인
- ☐ 12일 자금 후보면 신용관리 교육 이수 여부 확인 — 미이수면 오늘 신청해 12일 전 완료 가능 여부 판단
- ☐ 12일과 26일이 모두 해당되면 직접대출 동시 신청 불가 조항에 따라 우선순위를 오늘 확정
- ☐ 공통 5종 서류(사업자등록증명 · 부가세 과세표준증명 · 4대보험 가입자명부 · 임대차계약서 · 신분증) 오늘 발급
같은 주에 열린 글에서 4분기 전체 자금의 접수 기간과 자금별 자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4분기 정책자금 접수 4연전. 대리대출 3단계의 날짜 계산이 궁금하다면 대리대출 시간표를 보세요. 두 창구의 심사 주체 차이는 직접대출이냐 보증부대출이냐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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