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청년고용연계자금 — 청년 사장님·청년 고용 사장님을 위한 7천만 원 (연 3.85%)

Young staff working inside a small shop
사진: Amina Filkins / Pexels

발행 2026-09-20 · 상태: 유효 (4분기 대리대출 접수 진행 중, 예산 소진 시 마감) · 분류: 정책자금 · 읽는 시간 8분

소상공인 정책자금 13종 넘게 있지만 정작 필요한 건 내 조건에 맞는 하나입니다. 청년고용연계자금은 그 하나가 되는 경우가 많은 자금입니다. 청년 사장님 본인에게 열려 있고, 청년을 고용한 사장님에겐 본인 나이가 무관해도 열려 있습니다. 금리는 가산 없이 기준금리 그대로입니다. 2026년 편성 예산은 3,000억 원, 한도는 7천만 원입니다. 4분기 대리대출 접수가 진행 중인데,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그날로 끝납니다. 아래에서 세 가지 자격 유형, 서류, 3단계 절차, 거절 후 수순까지 정리합니다.

30초 요약

누가아래 3유형 중 하나 — 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미만 ② 상시근로자 과반수가 청년(만 39세 이하) ③ 최근 1년 내 청년 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해 유지 중
얼마7천만 원 (운전자금 한정, 정책자금 전체 잔액과 합산해 기업당 운전 5억 한도 내)
금리정책자금 기준금리 그대로 — 가산 0.0%p, 2026년 3/4분기 기준 연 3.85% (매분기 변동) + 우대금리 최대 0.8%p
기간5년 (거치 2년 포함)
방식금융기관 대리대출 — 소진공 확인서 →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 협약 은행 실행. 2026년 예산 3,000억 원, 분기 접수·선착순

1. 누가 신청할 수 있나 — '청년'은 대표가 아니라 근로자도 된다

이 자금의 자격 구조는 "청년고용"이라는 이름에 답이 있습니다. 청년이 고용된 사업장이면 됩니다. 대표 본인이 청년이든, 직원이 청년이든, 둘 다 아니어도 최근 1년 안에 청년을 뽑아 두고 있기만 하면 문 앞까지는 열립니다. 세 유형 중 하나만 해당하면 됩니다.

유형요건핵심 증빙
① 청년 대표업력 3년 미만 + 대표자 만 39세 이하사업자등록증(개업일) + 대표자 신분 확인 서류
② 청년 과반 고용상시근로자 중 만 39세 이하가 과반수4대보험 가입자 명부, 근로계약서
③ 청년 신규 고용최근 1년 내 청년 근로자 1명 이상 고용 후 현재 유지 중4대보험 가입 확인 서류, 고용 유지 증빙

정책자금 공통 자격이 이 위에 겹칩니다.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상 소상공인, 즉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하고, 유흥·향락, 전문업종,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제외업종이면 신청 자체가 안 됩니다. ②③은 근로자 수가 자격의 핵심 변수인 만큼, 사업장 규모 기준(5인/10인 미만)과 청년 근로자 요건을 동시에 채워야 합니다. 10인 미만 제조업체에서 8명 중 5명이 청년이면 ②로 성립합니다.

대표가 40대여도 ②③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게 이 자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나는 나이가 안 되니까" 하고 검색조차 안 해본 사람이 많지만, 직원을 고용한 사업체라면 자격표부터 다시 보십시오.

2. 지원내용 — 7천만 원, 가산 없는 금리

한도는 7천만 원, 운전자금 한정입니다. 시설자금은 이 자금으로 못 받고, 인건비·임차료·원재료처럼 사업 운영에 쓰는 비용만 됩니다. 전제도 붙습니다. 정책자금으로 이미 빌린 잔액과 이번에 받을 금액을 합쳐 기업당 운전자금 5억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기존 잔액이 2천만 원 있으면 실제로 쓸 수 있는 한도는 5천만 원입니다.

금리가 이 자금의 존재 이유입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기준금리에 0.6%p를 더 붙여 연 4.45%인데, 청년고용연계자금은 가산 0.0%p — 기준금리 그대로입니다. 2026년 3/4분기 기준금리는 연 3.85%(7월 10일부터 적용, 매분기 변동)이니, 지금 실행하면 3.85%입니다. 여기서 우대금리로 최대 0.8%p까지 더 깎입니다.

우대 유형감면요건
정책우대△0.1%p컨설팅 수료, 제로페이·디지털 온누리 가맹
정책배려△0.1%p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안전망△0.1%p고용보험, 화재공제, 풍수해보험, 노란우산 가입
성실상환△0.3%p3년 내 10일 이상 연체 없이 분할상환 중 또는 완제
지역격차해소△0.2%p비수도권,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유형 내 중복은 안 되고, 전부 받아도 3.85%에서 0.8%p 깎인 3.05%가 최저선입니다. 눈여겨볼 구석이 있습니다. 사회안전망 우대의 첫 항목이 고용보험이라는 점입니다. ②③은 애초에 4대보험에 가입된 청년을 고용해야 성립하는 자격이니, 이 자금 신청자는 사실상 사회안전망 우대 0.1%p를 함께 챙깁니다. 청년을 고용하는 것 자체가 금리를 깎아줍니다.

상환은 5년(거치 2년 포함)이고, 거치 기간에는 이자만 내면 됩니다. 7천만 원을 전부 실행받으면 거치 기간 이자는 연 3.85% 기준 연 270만 원 남짓, 월 22만 원 수준입니다. 재도전특별자금의 3년 거치나 장애인기업지원자금의 7년 만기와 견주면 만기는 중간, 가산은 없는 편입니다.

3. 제외 — 이런 경우는 문 앞에서 멈춥니다

4. 서류 — 공통 서류에 '청년 증빙'이 얹힙니다

기본은 정책자금 공통 세트입니다 — 사업자등록증명, 부가세과세표준증명(매출 증빙), 대표자 신분 확인 서류, 통장 사본, 임차 사업장이면 임대차계약서. 여기에 자격 유형별 증빙이 얹힙니다.

구분서류발급
① 청년 대표대표자 신분 확인 서류 (나이), 사업자등록증 (개업일 = 업력 3년 미만 확인)현장 지참/파일 첨부
② 청년 과반4대보험 가입자 명부, 근로계약서사회보험 사업장 통합서비스
③ 청년 신규 고용4대보험 가입 확인서, 근로계약서, 청년고용 유지 서약 (소진공 누리집 양식)사회보험 사업장 통합서비스 + 신청 화면 양식

서류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근로자 수 기준 불일치입니다. 4대보험 가입 인원, 원천세 신고 인원, 실제 상시근로자가 서로 다르면 심사에서 보완 요청이 들어옵니다. 청년 고용 비율(②)과 상시근로자 상한(5인/10인)을 동시에 계산해야 하니 숫자가 어긋나면 자격 판정 자체가 달라집니다. 둘째, 청년 나이 기준을 대표한테만 적용하는 오해입니다. 만 39세 이하는 청년 근로자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대표가 45세라도 직원 명부에서 청년 과반이 나오면 ②로 신청하는 게 정답입니다.

5. 신청 순서 — 대리대출 3단계

  1. 소진공 확인서 신청 —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회원가입·본인 인증 후 자금 선택, 신청서 작성, 서류 업로드. 소진공이 지원대상 여부를 판단해 확인서를 발급합니다.
  2.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 확인서를 들고(연계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받습니다. 여기서 한도가 줄거나 보증 거절될 수 있습니다.
  3. 협약 은행 실행 —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대출 심사를 통과하면 대출이 실행됩니다.

확인서 발급은 통과가 아니라 1단계 완료입니다. 공단·보증재단·은행, 세 심사를 차례로 통과해야 돈이 나옵니다. 접수 창구는 분기 단위(연 4회)로 열리고, 방문 접수는 소진공 지역센터(전국 80곳)에서도 가능합니다. 문의는 소진공 콜센터 1533-0100(1번).

6. 떨어졌을 때 — 유형을 바꾸거나 자금을 바꾸거나

자격 판정에서 빠진 경우 — 세 유형을 순서대로 다시 대입해 보십시오. ①(청년 대표)이 업력 3년을 넘어 안 되면, 직원 명부를 먼저 확인해 ②③이 안 되는지 봅니다. 반대로 30대 초반 대표가 ①만 보고 서류를 냈다가 명부 정리가 안 돼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증·은행 심사 문턱 — 확인서는 나왔는데 보증서나 대출이 막혔다면, 다른 창구로 바로 갈아타기보다 거절 사유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 문제가 주원인일 때 가산금리가 붙는 일반 트랙으로 재도전해도 결과가 같을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으로 창구가 닫힌 경우 — 분기 접수는 다음 분기에 다시 열립니다. 그 사이 자격을 다듬어 두는 게 빠릅니다. 4대보험 정비, 사회안전망 우대 상품 가입(고용보험·노란우산·화재공제), 사업자등록 업종 코드 정리.

청년 요건은 되는데 이 자금이 안 맞을 때 — 정책자금 13종 안에 다른 창구가 있습니다. 아래 관련 글에서 전체 지도와 기본값 자금을 함께 확인하세요.

바로 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